통기타 (Acoustic Guitar) 바디의 종류
- Jumbo (점보)
- Dreadnought (드레드넛)
- Parlor (팔러)
- Orchestra Model (OM, 일명"OOO")
- Auditorium
- Grand Auditorium (GA)
- Concert (일명 "O")
- Grand Concert (일명 "OO")
바디의 종류별 특징
위와 같이 일반적으로 기타의 사이즈와 모양을 구분하여 크게 6가지 정도로 바디로 구분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통기타가 위의 6가지 범주에 속한다고 보면 안된다. 위의 구분된 기타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음색도 여러가지로 나타날 수 있으나, 통기타의 크기나 모양으로 그 기타의 음색이 모두 결정되어 지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크기의 기타도 제조사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기타 구매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좁혀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럼 바디에 따른 특징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자.
점보(Jumbo):
바디명에서도 유추되듯, 바디 종류에서 가장 사이즈가 크다. 비율면에서는 그랜드오디토리엄(GA)과 비슷하고 스트러밍에 가장 좋은 기타이다.
드레드넛(Dreadnought):
모든 기타 바디의 형태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우리가 통기타라고 했을때 상상되는 기타가 바로 드레드넛 바디이다. 드레드넛은 1916년 마틴이 처음 만들었다.
팔러(Parlour):
통기타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에 속한다. 핑거주법에 적합하며, 가볍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휴대성이 좋아 이동이 많은 포크나 인디 뮤지션들이 많이 선택한다.
오디토리엄(Auditorium):
중간 사이즈의 크기로 풍부하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내며, 팔러보다 생생한 음색을 내지만, 큰 사이즈의 기타 보단 베이스의 음이 부족하다. 핑거스타일 연주에 적합하다.
그랜드 오디토리엄(GA):
인기도면에서는 드레드넛 다음으로 사랑받는 형태이며, Concert (일명 "O)와 바디형태가 비슷하며, 사이즈는 Concert와 드레드넛 사이 정도 된다.
콘서트 (Concert, 일명"O"):
팔러 바디보다 약간 크다. 핑거 픽킹 주법에 적합하며, 생생한 고음연주 스타일에 적합하다.
그랜드 콘서트(Grand Concert, 일명 "OO"):
Concert 보다 조금 큰 바디 사이즈로, 보다 큰 사운드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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