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주, 2022년 대선에서 대통령 될 사주일까?
2022년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새로 뽑는 대선이 있는 연도이다. 지금 민주당 경선이 한참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의 운세를 사주로 풀어 보겠다.
사주에 나타난 성격과 성향 분석
乙木일간으로 직선적인 성격이다. 행동적 특성이 강하고 말과 생각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성격이 나타나서 을목 일간을 일명 깡패 사주라고 하기도 한다.
월지의 월 사령 壬水와 시간의 辛金으로 조직의 리더로서 카리스마를 가지고 조직을 통제하고 통솔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연간에 癸水와 월간의 甲木이 동시에 떠있어, 두뇌가 비상하며 학문적 연구와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사주는 공부로 성공하기에 아주 적합한 사주 형태이다.
이런 형상의 사주를 가진 사람은 학문적인 두뇌가 좋은 사람이며, 깡다구와 카리스마를 가지고 조직을 압도할 강한 기운을 가진데다 성격도 행동적 기질이 강하여 급하게 되어 조직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
하지만 인성의 기운 또한 강하여 마음속 깊은 곳의 따뜻함과 배려심이 강하여 남을 못살게 구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명조 자체에서는 재성이 없는 무재 사주다. 관성이 용신이고 무재 사주라 개인의 현실적 득실을 따지기보다 조직을 우선시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대운의 흐름분석
운의 흐름을 살펴보면, 20세까지의 운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로 나타나며, 특히 아주 어린 시절인 10살까지가 대운 흐름에서 보면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로 나타난다.
11~ 20세까지의 운도 어렵지만 지지에 그나마 지장간으로 金이 있어 버텨나가는 형상이다.
21세부터 인생이 완전히 변하게 되는 세상을 맞이 하게 된다.
관성의 용신이 천간과 지지에 모두 간여 지동으로 들어오는 운세를 맞이 하게 되니 인생의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는 좋은 운세이다. 이러한 관성이 직접 지배하는 운이 40세까지 지속되므로, 관성 용신을 가진 자가 공무원과 같은 관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운세가 물 만난 물고기의 형상이 되는 것이다. 명예가 높아지고 본인의 권력이 견고해지고 넓어져가는 시기가 된다. 재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직에서의 권력을 통해서 본인의 재물을 취하려는 의도가 없이 국가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게 되는 형상이 대운의 흐름으로 나타난다.
41세부터 시작하는 대운에서 재성인 己土가 들어오지만 이 또한 합거가 되어 사라지게 되고 대신 기신 중의 하나인 甲木을 없애버려는 역할을 하여 관성인 공직의 활동을 견고하게 만드는 흐름을 이어간다. 보통 이러한 재성이 들어오면 재물운이 좋아지게 되는 것인데, 본 사주에서는 재성보다 명예와 권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성이 들어와 재물복이 발복 하는 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정치인으로서는 이러한 재성이 발복 하게 되면 이권과 연계된 일로 본인의 재물을 취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 되어 문제시 본인의 정치권력이 약화되고 무너지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이재명의 대운은 2014년부터 시작하는 戊午 대운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2023년까지 무오 대운에 해당하므로 대선이 있는 2022년도 무오 대운의 영향 아래에 있다. 무오 대운도 기미 대운과 비슷한 형상으로 재성이 무토가 들어왔지만 연간의 계수와 합거 되어 사라지게 되는 형태가 된다.
癸水는 격으로 본 사주의 업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운인데 이러한 격을 없애주는 역할을 戊土가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관성인 용의 세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시기를 맞이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므로, 정치인으로서 본인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위치까지 갈 수 있는 기운을 만들어 준다. 정치인 이재명으로서는 그 위치가 대통령일 것이고 사주 대운의 흐름으로 보아도 아주 좋은 흐름이다.
필자는 제왕의 사주가 별도로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제왕이 된 자의 사주가 있는 것일 뿐이다. 나라를 말아먹으면서 본인의 권력 재물을 탐하다 지금 잠시 쉬고 있는 옆 나라 아베와 같은 자도 제왕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세종대왕과 같은 훌륭한 제왕도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제왕을 우리가 직접 뽑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민이 멍청하면 아베와 같은 무능하고 부패한 지도자를 뽑을 것이고, 국민이 깨어있으면 세종대왕 같은 지도자를 얼마든지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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