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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종균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 볼게요.
사진처럼 몽글몽글 뭉쳐 있어서 버섯 모양을 하고 있어 티벳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합니다. 버섯보다는 팝콘을 더 닮았네요. 티벳버섯은 직접 먹는 것이 아닙니다. 우유를 발효시켜 유산균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징은 계속 사용 가능하며, 티벳버섯 종균도 계속 자라게 되어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분양도 많이 해 주게 됩니다. 특징을 정리하면,
-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킬 때 사용
- 티벳버섯을 직접 먹는 것 아님
- 사용할수록 티벳버섯도 자라 양이 많아짐
-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어 분양도 많이 함.
우유에 티벳버섯을 넣고 우유를 발효시키면 위 사진 처럼 발효가 되는데, 티벳버섯을 걸러내고 유산균을 마시면 최고의 유산균 음료를 마시게 되는 것이죠. 걸러낸 티벳버섯은 계속 재사용하면 됩니다.
유산균 만들기 과정
- 우유를 준비한다.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우유는 발효가 잘 안되므로, 차가우면 상온에 1시간 정도 꺼내 놓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발효할 우유를 용기에 넣어준다. 용기는 유리용기가 청결하고 좋다.
- 티벳버섯을 넣고. 용기를 가벼운 것으로 덮어준다. (그늘에서)
- 1일 정도 가만히 둔다. 발효 중 움직이거나 젓거나 하면 안 됨.
- 체망에 걸러 유산균과 티벳버섯 분리한다.
- 유산균은 냉장고에 2차 발효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 걸러낸 티벳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준 후에 재사용하면 된다.
우유를 넣고 발효하는 시간은 딱 정해서 단정할 수 없어요. 여러 요인에 따라 발효시간이 달라 지므로 직접 발효시켜가면서 적당한 발효시간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발효시간이 달라지는 이유로는,
- 집안의 온도
- 우유의 양, 티벳버섯의 양
- 티벳버섯도 강한 것 약한 것이 있음
티벳버섯 취급 시 주의사항
- 철, 알루미늄 재질과 같은 쇠붙이와 접촉하면 티벳버섯이 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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