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주 빚기1 감칠맛 나는 찹쌀 동동주(부의주), 전통주 빚기 부의주(浮蟻酒) 뜰 부, 개미 의 ==> 개미는 삭은 밥알을 표현한 것이다. 즉, 삭은 밥알이 떠있는 술이라 하여 부의주라는 이름을 가진다. 흔히 동동주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술이다. 발효 현상에서 착안된 이름으로, 발효 과정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발효된 고두밥알 속으로 스며들어 뜨게 되는 밥알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보고 부의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실제 발효가 완료되고 나면 위에 떠있던 부유물들이 모두 가라앉게 되어, 발효가 끝난 부의주에는 밥알이 떠있지는 않다. 부의주는 찹쌀을 고두밥 쪄서 사용하며, 청주로 떠서 먹는 술로 제사 및 접대주로 많이 사용한 고급술이다. 부의주는 우리 전통주의 기본이 되는 술이다. - 단양주 술을 잘 빚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단양주인 부의주를 빚는 기.. 202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