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전통주의 이해
술의 어원 물에서 불이 난다. 우리 술은 물, 누룩, 쌀로 만들어 지는데, 물 누룩 쌀로 술을 빚을 때 발효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특징을 나타내는 말로 '술'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졌다. 수(水) + 불(火) ==> 술 술의 발효 물(무미), 누룩(쓴맛), 쌀(무미)의 재료가 발효과정을 통해서 알코올이 만들어 지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맛이 생기고, 새로운 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고, 우리 술의 향은 과실향, 꽃향이 아주 향기롭게 나오게 된다. 우리는 술은 만든다고 하지 않고, 술을 빚는다고 말한다. 술의 사용처 우리 조상들은 어디에 쓰려고 술을 만들었을까? 천지신명, 즉 자연신에게 바치는 재물로 사용: 잘살기를 기원하며 과실향이 나고 꽃향이 나는 귀한 음식을 올리며, 복을 기원하는 ..
2021. 9. 10.